할렐루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과 사랑으로 질리나 한인교회 홈페이지를 방문하신 모든 분들께 평안을 여쭙습니다. 질리나 한인교회 장종국 담임목사입니다.

하나님께서 20년 전 이곳 슬로바키 땅 질리나에 한인 디아스포라 교회를 세우시고 지금까지 지켜주시고 인도해 주셨습니다. 올해로 교회 창립 20년을 맞이하는 질리나 한인교회는 질리나와 슬로바키아는 물론 동유럽을 품고 하나님께서 이 땅에서 살아가게 하시는 목적와 이유를 알고, 하나님 나라 구현을 위해 선교적 교회로 나아가고자 합니다.

2024년 질리나 한인 교회 표어는, "주여, 치유하게 하소서"이며, 우리의 영과 육과 혼을 치유하시는 하나님을 기대하며 성도들 모두가 '하나님의 말씀을 읽고, 묵상'하며, '예배를 통한 성령의 역사를 사모'하고, '서로 격려하고 사랑하는 일'에 더욱 최선을 다하려고 합니다.

질리나 한인교회가 성령으로 충만하여 이 땅 가운데 그리스도의 선한 영향력을 나누고, 가버나움 같은 복음의 전초기지가 되어 동유럽에 다시 들려져야 할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파하는 일, 그리고 선교사님들을 돕는 사역에 쓰임 받을 수 있도록 기도로 함께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