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롯의 위협과 아켈라오라는 현실적 문제 앞에 두려움에 떨며 주저하던 요셉을 책망하지 않으시고 그 길을 갈릴리로 바꿔주신 사랑의 하나님. 그리고 그것이 구약의 예언을 성취하게 되는 신비로 이끄신 전능하신 하나님. 그래서 우리의 약함이 하나님을 통해 강함이 될 수 있음을 믿습니다. 여전한 죄성을 끊어내지 못하고 자범죄 가운데 살아가며 시시때때로 낙망하는 우리에게 그렇게 사랑의 손길로 다가오시고 찾아오시는 하나님을 다시금 만나는 신령한 예배가 되기를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