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을 그리스도로 아는 일에도 용기가 필요하며, 내 죄를 그분 앞에 회개하는 일에도 용기가 필요합니다. 그리고 보이지 않고 닿지 않을 것 같은, 그래서 점점 흐릿해지는 천국의 소망을 붙잡고 이 땅에서 믿음의 선한 싸움을 살며 살아가는 일에도 용기가 필요합니다. 그래서 주님께서는 "강하고 담대하라" 말씀하십니다. "네게 주는 것은 두려운 마음이 아니다"라고 하십니다. 임박한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을 앞두고 사탄, 마귀가 더욱 조장하고 있는 분열과 아픔, 애통의 시대를 살아가며 그리스도의 신부가 되고자 하는 용기, 예수 그리스도로 옷 입기를 다짐하는 용기, 성령님께서 공급하시는 믿음의 용기로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