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이 모든 것을 지으시되 때를 따라 아름답게 하셨고 또 사람들에게는 영원을 사모하는 마음을 주셨느니라. 그러나 하나님이 하시는 일의 시종을 사람으로 측량할 수 없게 하셨도다.”(전 3:11)
하나님께서 말씀으로 밝히 보이신 일들, 그리고 또한 비밀과 신비로 여전히 등 뒤로 감춰 놓으신 말씀들. 인간으로 하여금 쉬이 가늠하고 측량할 수 없게 하심은 인간의 얕은 꾀로 하나님을 쉽게 판단하지 못하게 하려 하심일 것입니다. 밝히 보이신 말씀과 우리 삶 속에 이미 알고 있는 것들 만으로도 우리는 충분히 하나님에 대해 알 수 있습니다. 인정함과 순종함이 관건입니다.